처음 사용할 때는 느낌이 약하고 잔잔하게 와서, 진동기로 끝까지 가는 건 힘들 것 같았어요.
그리고 도미는 잡고 있는 손이 저릴만큼 진동이 쎄고 힘이 강해요. 
그곳에 누르듯이 대면,아프고 닿을 듯 말듯 사용하면 느낌이 조금씩 오는데, 왜 굳이 이렇게 쎄게 진동하게 만들었을까? 의아해하면서 기대를 놓고 이러저리 방법을 찾았어요. 
그러다 패턴 기능 중에 쿵쿵 치면서 진동하는 것에, 완전 가버렸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느낌으로..와서   그 순간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ㅎㅎㅎㅎ
진동기의   파워가 왜 중요한지 바로 이해하며..ㅎㅎㅎㅎ
시간을 들여 방법이나 패턴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록 만족도가 점점 올라가고, 제 몸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를 더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