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좋을까 싶으면서도 일어나는 호기심을 막을 수 없어서
우선 톡을 드렸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믿을 수 없는 친절함에 놀랍니다.
늦은 시간에 톡 드려 죄송합니다 ..
무작정 바이브레이터에 대한 호기심으로 문의 드렸는데
처음 접하는 여성분들은 노골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보여주면 놀란다 해서
디자인이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무선으로 작동하는 제품을 추천 받아 구매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말하지 않고 구매했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보자마자 생각보다 너무 예쁘다며 먼저 덥석 만져보더라구요
사용설명서도 읽어보고 켜서 천천히 대줘보는데 조금씩 반응하는 모습에 희망을
얻어서 .. 무선이 된다고 말을 해주며 몇 날 며칠을 꼬신 것 같습니다..
디데이가 되어 한강 가서 걸었습니다. 저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많이 흥분됐는데..
여자친구가 난리가 났더라고요
이후 상황은 생략하겠습니다.
덕분에 오뜨밤 보냈습니다 ㅋㅋ
말이 너무 많았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